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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약국에서 쉽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과산화수소를 활용하는 6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산화수소는 가격이 매우 저렴하지만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다른 어떤 약품보다 훌륭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그럼 가정의 일상에서 과산화수소를 활용하는 방법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만능 얼룩제거

가정에서는 약국에서 파는 과산화수소와 가루세제를 1:1로 잘 섞어서 얼룩제거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루세제가 없으시면 액체세제로도 가능합니다만 가루세제를 사용하는 게 더욱 효과적입니다.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앞서 설명드린데로 만든 얼룩제거제를 칫솔에 묻혀서 옷에 묻은 얼룩에 바른 후 5분정도 방치합니다. 이후 세탁기에 넣어서 돌리면 얼룩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현상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과산화수소는 표백력이 일부 있어서 색깔있는 안보이는 곳이 테스트를 해본 후 사용해야 합니다. 과산화수소는 물과 산소로 잘 분해가 되기 때문에 미리 만들어 놓은 뒤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필요할때마다 필요한 양 만큼 만들어서 사용해야 합니다. 

 

피(혈액) 얼룩제거

피에는 과산화수소와 반응하는 카탈라제라는 효소가 있습니다. 상처가 난곳에 과산화수소를 바르면 하얗게 거품이 발생하는 이유는 바로 피에있는 카탈라제라는 효소 때문입니다. 옷에 피가 묻으면 과산화수소를 바른 후 세탁기에 넣어서 돌리면 말끔해집니다. 

 

곰팡이 제거

스프레이에 과산화수소를 담아서 결로가 나서 벽지 곰팡이가 난 곳이나 샤워커튼 같은 곳에 전체적으로 뿌리고 난 다음 약5분 이상 방치한다면 오래되지 않은 곰팡이라면 비교적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마트에서 판매하는 독한 곰팡이 전용 제거제가 더 효과적일 수 있지만 과산화수소는 독성 없이 부담없는 가격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식물의 잎이나 줄기에 가끔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에도 과산화수소를 사용하면 독성없이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좀균도 일종의 곰팡이 균이기 때문에 무좀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림질때 태운 부위 복원

다림질 할 때 약간 태운 경우가 다들 한두번 정도 있으실 겁니다. 이때 과산화수소를 약간 뿌려서 햇빛에 잠깐 놔두면 탓던 부분이 하얗게 복원됩니다. 단, 너무 햇빛이 강한 날은 오히려 옷을 더 태울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운동화 고무 변색 제거

운동화 중창이나 앞코가 노랗게 변화는 경우 과산화수소를 사용하면 다시 하얗게 되돌릴 수 있습니다.  운동화 백화제라는 제품도 있지만 과산화수소가 훨씬 저렴하니 좋습니다. 

 

사용법은 과산화수소에 베이킹 소다를 섞은 후 운동화에 달라 붙을 수 있도록 약간 꾸덕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때 치약을 조금 섞어도 좋습니다. 이렇게 만든 것을 중창에 바른후 마르지 않도록 비닐랩으로 씌워주시면 됩니다. 이후 햇빛에 하루 정도 방치하면 노랗게 변한 운동화의 중창이나 앞코 등이 다시 하얗게 돌아옵니다. 


겨드랑이 땀 자국

과산화수소에 베이킹 소다를 약간만 섞어서 스프레이에 넣어서 뿌린 후 5분 정도 방치한 후 세탁기로 돌리면 하얗게 돌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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